캐나다 밴프&캔모어 여행 비버테일즈 Beavertails 메뉴 추천
캐나다에는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디저트 빵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비버테일입니다! 비버테일은 통밀 페스츄리 반죽을 납작하게 만들어 튀기고 위에 다양한 토핑&소스를
곁들여 먹는 캐나다식 도넛인데요. 납작한 반죽 모양이 비버의 꼬리를 닮았다 해서 비버테일이라고 부른다해요.
저는 저번 캐나다 여행에서 비버테일 빵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인 BEAVESTAILS 캔모어&밴프지점에 다녀왔어요
ㅁㅁㅁ두 지점 모두 연중무휴로 자세한 사항은 구글맵 참조 부탁드립니다

비버테일즈 캔모어 지점 외관입니다! 저희는 밴프 관광을 위해 캔모어에 위치한 에어비앤비에 숙박을 했었는데요,
마트 주변에 비버테일즈가 위치해있어서 냉큼 다녀왔어요! 주변에 주차는 불가해서 저 혼자서만
내려서 주문해서 호다닥 다시 차에 탑승했답니다 ㅠㅠ

내부에 신기하게 첫방문 벨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써브웨이로 단련된 한국인이라 그런지 주문에 어려움은 없었는데, 직원이 필요하면 종을 울리면 되는 것 같았어욤
근데 매장이 엄청 바뻐서 바로 도움을 주실 수 있을지는 잘 모루겠네요 ㅎㅎ

메인 메뉴로는 프랜치 토스트맛, 초코 러브, 쿠키 크럼블, 그리고 스트로베리 치즈케익맛이 있는 듯 했어요
더 자세한 메뉴는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비버테일 페이스츄리 외에도 푸틴이나 프라이같은 서브메뉴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캐나다에서 푸틴은 안먹어봤는데 여기서 하나 같이 해볼껄 그랬네요 ㅠㅠ


밴프점도 마찬가지로 엄청 분주했던 비버테일즈입니다 ㅠㅠ
그래도 빵 회전률이 좋아서 매번 갓 나온 빵을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희는 헤이즐 아모르, 애플파이, 그리고 클래식 맛인 시나몬 기본맛 먹어봤어요
가격은 캐나다 달러로 약 5불 ~ 8불 사이로 구성되어있더라구요.
저는 가족여행으로 다녀온거라 어른분들이 먹기에 위에 언급한 메뉴들이 제일 나아서 골라봤어요 ㅋㅋ 칼로리면에서도
나머지는 좀 과하게 달고 헤비할 듯 해서 시도도 못해봤네요.
맛은 우리나라 꽈배기 맛이랑 유사한 따끈하고 쫄깃한 옛날 빵 맛이더라구요. 근데 가격은 약 3배인 ㅋ
개인적으로는 애플파이맛, 그리고 클래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헤이즐 아모르는 제가 단 맛을 잘 안좋아하는지라
첫맛은 정말 맛있었는데 조금 물리는 감이 있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산 빵은 저희가 자차로 이동하는 길이 길어서 차타고 이동하는중에 야금야금 먹어줬어요
위에 아이스크림 스쿱이나 별도 토핑을 올려서 커스텀해서도 먹을 수 있을 듯하니
캐나다 방문하시면 꼭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캐나다산 츄러스라 생각하고 츄라이츄라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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